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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배우러 왔어요.” 일본 대학생들, 상명대학교 찾아
- 한일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은 9월 17일, 한국을 방문한 일본 간사이국제대학 학생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 31명과 인솔 교수 2명으로 구성된 간사이국제대학 방문단은 교육과정 중 필수 교육과정인 <글로벌 스터디 교류 프로그램>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 캐나다, 태국 등 세계 10여 개의 나라로 흩어져 나라별 주제에 따른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는데, 이번 상명대를 방문한 학생들은 ‘국제관광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한국 관광산업의 이해>라는 주제를 설정하고 서울을 방문하는 일정 중 첫 일정으로 상명대를 방문했다. 양 대학의 학생들은 17일 오전 10시 상명대 서울캠퍼스에서 상명대 홍보대사의 안내로 캠퍼스를 둘러본 후 <한국과 일본의 문화적 매력에 관해 이야기하기>라는 주제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양 대학 학생들이 팀을 나누어 인사동, 종로, 홍대, 명동 등을 탐방하며, 한국의 관광산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의 문화홍보 방법, 외국인에 대한 대응, 안내표기, 교통의 편의성 등을 알아보고, 한국 관광 서비스에 대한 일본인의 견해 등에 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명대와 간사이국제대는 2018년 교류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후 첫 방문이다. 간사이국제대 방문단은 한국관광공사 방문 등 한국관광산업을 이해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 후 20일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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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소영
- 등록일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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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형예술학과, 공공 미술 전시회 ‘홍홍홍’ 개막
- 문화예술대학 조형예술학과 학생들이 9월 17일부터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홍제동 아지트’에서 공공 미술 전시회 <홍홍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조형예술학과 학생 18명이 참여한 <비트박스 문화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지난 3월 서울시에서 공모한 2019년 「서울은 미술관」 대학협력 공공 미술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서울 곳곳을 변화시키는 활동에 동참하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상명대 서쪽에 위치한 홍제동과 홍은동 일대를 지칭하는 ‘문화촌’을 재조명했다. 또한 주민 각자의 생활방식과 문화 등으로 벌어진 틈을 프로젝트를 통해 연결하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발전하는 공동체 문화를 실험해 보고자 했다.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4개의 팀 △사진(문화촌 출장사진사) △다큐멘터리 필름(사잇길) △매거진(비트+ㅁ) △퍼포먼스(껍질 까는 라디오) △전시기획(홍홍홍)으로 나누어 활동하면서 4개월 동안 문화촌을 누비며 주민들의 삶을 기록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프로젝트를 통해 수집된 문화촌의 다양한 모습을 전시와 퍼포먼스 형태로 결과물을 공유한다. 지난 8월 진행한 <껍질 까는 라디오>라는 주제의 퍼포먼스는 홍제동 유진상가 과일 상회 내에서 주민들의 이야기를 ‘보이는 라디오’라는 매체를 통해 전파했다. 당시 현장 기록 영상과 <문화촌 출장사진사>활동을 통해 얻은 사진 작품, 홍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엮는 다큐멘터리 필름, 이 활동들을 엮은 매거진 등을 전시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자 한다.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홍제동 아지트’(서대문구 홍제원길 13)는 실제 30여년 홍제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 동네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한 곳이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한 학생은 프로젝트를 통해 수집한 문화촌의 다양한 모습을 이곳에서 공유하는 것이 의미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9월 2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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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소영
- 등록일 2019-09-17
- 조회수 2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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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형예술학과 학생들, 공공 미술을 통한 서울의 예술적 변화활동 동참
-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문화예술대학 조형예술학과 이상은 교수와 학생들(이하 학생들)은 지난 3월 서울시에서 공모한 “2019년 『서울은 미술관』 대학협력 공공 미술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서울 곳곳을 변화시키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서울시 소재 미술‧디자인‧건축과 대학생들이 직접 공공미술 작품을 기획하고 장소를 선정하여, 진행 등을 주도하고 지역사회 주체인 대학-학생-주민이 참여하는 예술‧작품 활동을 통해 지역의 예술적 변화 유도를 목적으로 한다. 학생들은 “비트박스 문화촌”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에 지원하였고, 지난 4월 총 6개 대학 7개 팀이 선정된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500만 원을 지원받았다. 문화촌은 서대문구 홍은-홍제동에 있던 마을로 새로 건축한 신식주택이 온 마을을 이루었던 것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학생들은 ‘신식’이 곧 ‘문화’였던 관점에서 벗어나,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며 삶을 살아가는 문화촌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조명하고자 했다. 지역주민의 삶에 응축된 흥과 끼, 감각 등을 문화의 조각(bit)으로 표현하고 이 조각들이 모여 오늘의 문화가 만들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학생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수집된 문화촌의 다양한 면모를 응축한 영상과 스토리 등을 퍼포먼스, 전시, 매거진 등으로 풀어내며 지역 축제 형식을 통해 주민들과 문화촌에 문화가 넘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8월 25일 진행된 퍼포먼스 <껍질 까는 라디오>에서는 홍제동 유진상가 과일 상회 내에서 ‘보이는 라디오’라는 매체를 통해 주민들의 삶에 얽힌 문화촌의 역사와 스토리를 전파했다. 참여한 한 주민은 “오늘 행사만큼 경기가 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9월 17일부터 <홍 홍 홍>이라는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학생들이 문화촌 출장 사진사를 자처하며 담은 사진 작품과 문화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엮은 다큐멘터리 필름, 그리고 이러한 활동들을 엮은 매거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는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원길 13번지에서 9월 1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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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소영
- 등록일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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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원연수프로그램 운영
-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지난 8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교원을 대상으로 교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최근 학령인구 감소 등 대학을 둘러싼 환경적 변화로 인해 대학의 위기가 도래되는 가운데 대학의 경쟁력은 교원의 역량 강화가 핵심이라고 판단한 상명대는 2018년부터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교원들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4회째를 맞이한 이번 교육의 주제는 “대학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 변화와 혁신”으로 승진 및 재임용, 정년 전환임용 교원 등 약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변화와 혁신을 위한 “성찰”과 “준비”의 두 가지 모듈로 진행됐다. “성찰”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작된 미래 : 포노사피엔스 시대의 시작(성균관대 최재붕 교수)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젠더 언어(상명대 김미형 교수) △개인 특성 진단 및 해석((주)엑스퍼트)이 진행됐으며, “준비”에서는 △나, 그리고 상명대학교(한국과학기술대 이진구 교수) △교수법 워크숍(상명대 교수학습개발센터) △선배 교수와의 대화 : 교수로서의 삶(상명대 황민철 교수)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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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소영
- 등록일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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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융‧복합 신산업 분야 창업‧창직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캠퍼스타운사업단은 8월 22일 오후 서울캠퍼스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융‧복합 신산업 분야 창업‧창직 공모전』의 최종 선정 팀에 대한 시상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상식과 간담회에 참석한 백웅기 총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우수한 인적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우수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들의 사업화 촉진 및 민간투자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디지털 융‧복합 신산업 분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 업 발굴을 목적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IoT, 로봇, 바이오, 헬스케어, 빅데이터, AR/VR 등 융‧복합 신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6팀을 선발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4개 팀이 지원하여 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된 1등(1팀)은 500만 원, 2등(2팀) 각 400만 원, 3등(3팀) 각 300만 원의 창업활동금이 지급되며, 사업화 지원을 위해 팀당 1,000만 원 내외 제품(서비스) 제작지원금, 창업점포 및 공유사무실, 멘토링, 홍보, 투자연계 등 후속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정신건강 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인사이트(대표 송준섭)가 1등을 차지했고, 영상 콘텐츠 중심의 개인 맞춤형 성형 큐레이션 서비스(시크릿차트)를 개발한 △제이엘트루웨이(대표 정창은)와 전 세계 한류 팬을 위한 팬 매칭 및 커뮤니티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컬쳐쇼크(대표 송지우)가 2등을 차지했다. 또한 비접촉식 원거리 자율신경반응 측정기술을 개발한 △스탠딩S.W(대표 서건하)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카페, 프렌차이즈 등 맞춤형 큐레이션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한 △빌리버(대표 김정환), 아토피 관리를 위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관리 서비스를 개발한 △이치텍터(대표 이종인)가 3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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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소영
- 등록일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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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 8월 21일 오전 서울캠퍼스 문화예술관 계당홀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수 등이 1,400여 석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다. 이날 박사학위 수여자 35명을 비롯해 석사 159명, 학사 766명,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학사학위취득자 19명 등 총 979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최고상인 계당상은 안화현(대학원 한국학과) 학생에게 수여됐으며, 백보람(대학원 식물식품공학과) 학생이 총장상을 받았다. 백웅기 총장은 “젊음은 꿈과 이상이 있어 아름다울 수 있고, 이를 이룰 가능성이 있어 더욱 소중한 것이다”라며, “새로운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변화의 흐름을 주도해 가는 멋진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는 CK, PRIME, ACE, LINC+ 등 다수의 국고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 한 성과를 이루며 성장하고 있다. 최근 교육부 주관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최고등급인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는 등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진리․정의․사랑을 바탕으로 문화 창조와 인류 복지에 이바지할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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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소영
- 등록일 2019-08-21
- 조회수 2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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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C+사업단, 빅데이터 시각화 교육 진행
- LINC+사업단(단장 유진호)은 지난 8월 5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개최된 “제17회 걸스카우트 국제야영”에서 <빅데이터, 한눈에 보는 BTS>를 주제로 빅데이터 시각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LINC+협약기업인 미소정보기술과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걸스카우트 행사 중 주요활동인 “4차 산업혁명 활동”의 하나로 시행됐다. 최근 해외에서 인기가 높아진 케이팝(K-Pop) 그룹 BTS(방탄소년단)의 국가별 음반 순위, 팬 현황 등 관련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시각화 자료로 제작하여 교육에 활용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빅데이터의 개념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의견이다. 한편, 이번 걸스카우트 행사는 말레이시아, 몰디브, 싱가포르, 홍콩 등 전 세계 25개국 4천여 명의 걸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 등이 참석했으며, ‘평화를 위한 Connect! Grow! Impact!’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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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소영
- 등록일 2019-08-12
- 조회수 2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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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 대학 연합 교사대상 학생부종합 모의평가 시행
- 상명대학교가 가톨릭대, 성신여대, 세종대, 인천대와 연합으로 7월 30일 오후 1시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 대강당에서 ‘2019년 대학 연합 교사 모의평가’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주제로 실제 고교현장에서 진로‧진학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의 역량과 노하우를 키우고 대학 입시 정보를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학별 2020학년도 입시 주요 사항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요소 및 방법 안내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 모의평가 △대학별 모의평가 결과 피드백 및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연수는 각 대학에서 실제 입시에서 사용하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시스템을 모의평가를 통해 체험하게 함으로써 교사들이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방식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고교 교사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에 참여하지 못한 교사들을 위해 내년 1월 2차 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다. 상명대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와 교사들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연수를 진행해 왔다. 11월부터는 요청이 있는 고교를 입학사정관이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교사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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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소영
- 등록일 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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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명대학교, 시니어 자원순환사업(THE DOUL)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의류학과(학과장 이민선)는 7월 29일 오전 10시 은평구청장실에서 상명대, 은평구청, 은평 시니어클럽의 3자 협약 사업인 “시니어 자원순환사업(THE DOUL)”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니어 자원순환사업이란 헌옷, 천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들을 활용하여 에코백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으로 3개 기관이 상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자원 재활용 인식 확산과 지역사회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을 통해 상명대 의류학과는 이번 사업의 △제품 디자인 △직무교육 △컨설팅 지원을 담당하고, 은평구청은 △사업 운영 및 홍보 △작업장 제공 △행정지원을 담당하게 되며 은평시니어클럽은 사업 세부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왼쪽부터 조범기 관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이민선 의류학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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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소영
- 등록일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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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
- 상명대학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학사행정 시스템(학적, 성적관리, 학사관리, 증명발급) 및 대표홈페이지 운영에 대해 인증심사를 받았으며, 모든 분야에서 해당 기준을 충족하여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지난 7월 11일 획득했다. 인증의 유효기간은 2022년 7월 10일까지 3년간이다.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는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관리‧운영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인증기준에 적합한지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정책 수립 및 범위설정, 경영진 책임 및 조직구성, 위험관리 등 5단계 12개 인증기준과 정보보호 정책, 정보보호 조직, 외부자 보안 등 13개 분야 92개 인증기준 등 총 104개 인증기준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모두 만족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대학은 주민등록번호를 비롯하여 개인의 고유 식별정보뿐만 아니라 학적, 성적 등 민감한 정보를 취급하고 있다. 각 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소비자의 피해 소식이 연일 뉴스를 통해 보도되는 가운데 아직 대학들의 이에 대한 준비는 저조한 편이다. 한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7월 29일 현재 인증을 취득한 대학은 상명대학교를 포함하여 14곳에 불과하다. 상명대학교는 안전한 보안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대외적으로 안전함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미지 :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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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소영
- 등록일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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