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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휴먼지능, 비대면 강의 학습자 파악 AI 모듈 개발
-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1년이 지났다. 지난 1년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학교 교육은 비대면 수업방식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전례 없었던 비대면 수업은 많은 문제점이 발생했는데, 특히 학생과의 원활한 소통과 즉각적인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드러냈다. 이에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2학년 임재영, 안윤호, 구대홍, 최다경 학생 4명으로 구성된 ‘언택티콘’ 팀이 개발한 ‘비대면 강의 중 학습자 상태 파악 AI 모듈’은 상당히 의미 있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 비대면 강의에서 얼굴과 제스처를 인식해 학습자의 상태와 반응을 간단한 표정의 이모티콘으로 보여주는 모듈로 학생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상태는 크게 4가지다. ▲고개를 끄덕임(긍정) ▲고개를 젓고 있음(부정) ▲졸고 있음(졸음) ▲질문 있음(질문)이다. 이 외에도 ▲이해안됨(의문) ▲자리비움도 확인할 수 있다. 학습자의 상태를 간단한 이모티콘을 활용해 교수에게 표시한다면, 비대면 강의 중에도 학습자와 교수 간에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언택티콘 팀은 “줌(Zoom)이나 웹 엑스(Webex) 등 프로그램을 사용해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대면 강의처럼 즉각적인 상호작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과 학습자는 자신의 방과 같은 사적인 공간이 공개된다는 것에 관해 부담을 느낀다는 점을 해결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이러한 시스템을 생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전공과목 관련 프로젝트 중 이번 모듈을 개발하게 되었고, 지난해 연말 상명대 SW 중심대학사업단 주최로 교내에서 진행한 SM 경진대회 AI 개발 부문에 출품해 최우수상을 받으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아이디어에 대해 교내 학생과 교수의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교육자로서는 학습자들의 상태를 수시로 관찰할 수 있어 좋다.”라는 의견과 “이모티콘별 나타나는 비율을 계산해 수업 분위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표시해 주면 좋겠다”라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다. 또, “화상 카메라를 켜지 않아도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부분이 좋다”라고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언택티콘 팀은 “화상 시스템이나 강의 환경까지는 만들 수 없어 화상 강의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모듈로 개발하게 되었지만, 향후 생각했던 아이디어를 완전히 구현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공식 SNS로 오시면 더 많은 상명대학교 소식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공식 네이버 블로그 : blog.naver.com/sangmyung-univ 공식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sangmyung.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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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서울)
- 등록일 2021-01-27
- 조회수 2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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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코로나19 방역 철저, 2021학년도 편입학고사
- 21일, 서울 캠퍼스에서는 2021학년도 편입학 고사가 진행되고 있다. 상명대는 코로나19로부터 수험생들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고사를 진행하기 위해 전문 방역업체의 도움을 받아 이중, 삼중으로 코로나19 방역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한편, 2021학년도 상명대 편입학모집에는 70명 모집에 2,808명이 지원해 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공식 SNS로 오시면 더 많은 상명대학교 소식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공식 네이버 블로그 : blog.naver.com/sangmyung-univ 공식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sangmyung.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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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서울)
- 등록일 2021-01-21
- 조회수 2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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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 상명대 교양교육 발전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
- 오름교양교육연구소(소장 : 전영옥)는 1월 20일 오후 1시부터 ‘상명대학교 교양교육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상명대는 지난 2017년 오름교양교육연구소를 개소하고 교양교육 전반에 걸친 제반 문제 연구와 교양교육의 목표와 내용을 마련하는 기초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회의 급격한 변화와 인류에게 닥친 새로운 과제들로 미래 세대 교육에서 교양교육의 진행 방향을 더 적극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인식해 그간의 연구 성과 공유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백웅기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 ‘교양 교육과정 개선 연구’를 주제로 연구 성과 발표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기획특강으로 세종대 이지영 교수를 초청해 ‘융복합 교양교육이 운영과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BTS를 중심으로 한 융복합 교육 및 연구’의 사례를 소개한다. 2부에서는 융복합 교양 교과목 개발 및 교수법 연구에 대한 성과 공유와 3부에서는 교양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들이 공유될 예정이다.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전영옥 소장은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통해 미래 세대 교육에서 교양교육의 나아갈 길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교양교육 발전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공식 SNS로 오시면 더 많은 상명대학교 소식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공식 네이버 블로그 : blog.naver.com/sangmyung-univ 공식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sangmyung.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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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서울)
- 등록일 2021-01-19
- 조회수 23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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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ODA센터, 개발도상국 대상 문화동반자사업 온라인 연수 성료
-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 문화동반자사업’ 문화상품분야 온라인 연수 성공적 운영 -코로나19 속에서도 라오스 루앙프라방 지역 디자인상품 개발기술교육 지속적 지원 2캠퍼스(천안) 산학협력단 부설 디자인ODA센터(센터장: 김현정 교수)는 12월 31일까지 8주간 ‘문화관광 상품개발 디자인기술교육’을 주제로 2020 문화동반자사업 비대면 온라인 연수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지난 8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체한 온라인 수료식에 참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주최하는 ‘2020 문화동반자사업’에 현대공연, 출판산업, 대중음악, 문화상품, 영화산업 분야 국내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수료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5개국(라오스,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필리핀, 베트남)의 문화·예술·문화산업 전문가 60명을 대상으로 화상수료식을 개최하고 수료증을 지급했다. 또한 연수 수료생들이 제안한 공공문화사업 기획안 중 우수 기획안을 선정해 사업 실행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자인ODA센터가 운영한 문화상품 분야 디자인 기술교육에는 라오스 루앙프라방 전통예술대학교 교수와 라오스 루앙프라방 문화정보관광부, 산업통상부 직원, 현지 수공예산업 종사자 대표 등 현지 문화관광상품 개발관련 이해관계자들 10명이 참가하여 문화관광상품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기술들을 전수 받았으며 전 과정을 모두 수료하였다. 디자인ODA센터는 2018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 민관협력인큐베이팅(아카데미 파트너)사업에 선정되면서 현지조사를 위해 라오스 루앙프라방을 방문했고, 방문기간 동안 라오스 정부, 민간, 대학 기관들과의 협력 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로 2019년 라오스 루앙프라방 산업통상부와 현지 문화관광상품 개발 및 디자인 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상명대학교는 라오스 루앙프라방 산업통상부 공관 내에 상명대학교 디자인센터 운영 공간과 행정지원 인력을 확보하였고 라오스 루앙프라방 지역에 한국의 선진 디자인 기술을 전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디자인ODA센터의 디자인ODA(공적개발원조)사업은 라오스 루앙프라방 지역의 특산품과 관광상품의 부가가치를 올려 관광산업을 통한 현지인들의 소득증대와 현지산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한 온라인 전통수공예 기반 문화관광상품 개발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디자인ODA사업 등 교류 사업에 대한 연수 참가자와 참여 기관들과의 신뢰를 더욱 돈독하게 했다. 향후 이번 연수에 참여한 문화·예술·문화산업 전문가들의 활동을 통해 현지 디자인ODA관련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김현정 디자인ODA센터장(인더스트리얼디자인전공 교수)은 “이번 온라인 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용할 수 있는 비대면 연수의 다양한 교육방법을 개발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라오스 루앙프라방 지역에서 문화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디자인 전략과 디자인 기술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디자인ODA를 위한 교류를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수료한 라오스 루앙프라방 문화정보관광부 직원 봉다본(남, Vongdavone)은 “상명대학교 디자인 ODA센터가 2019년 1월에 라오스 현지 지역조사 시 약속했던 문화광광상품개발 디자인교육 ODA사업을 코로나19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감사하다”며 “이번 온라인 연수에서 전수된 디자인상품개발 이론과 실크스크린, 세라믹, 지류상품 디자인 기술들은 현지 문화상품개발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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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천안)
- 등록일 2021-01-15
- 조회수 2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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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SW 융합학부 애니메이션전공, 우수과제전 개최
- SW 융합학부 애니메이션전공 학생들의 작품이 지난 8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전시되고 있다. 애니메이션전공은 지난 2020년 서울캠퍼스 융합공과대학 내에 신설된 학과다. 이 학과는 콘텐츠 제작기술을 위한 예술적 표현 능력, 콘텐츠를 실현하는 소프트웨어 구현 능력을 바탕으로, 핵심 코어 기술인 애니메이션 기술을 다루는 디지털 애니메이션 아티스트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영상 그래픽 전문가를 양성한다. 첫 신입생을 선발한 지난 2020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서 12명 모집에 243명이 지원해 20.25대 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학생들이 입학 후 지난 1년간 전공수업을 통해 얻은 결과인 작품을 이번 <애니메이션전공 우수과제전>을 통해 선보인다. 2D 과제 38개 작품, 3D 과제 15개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학과 홈페이지에 마련된 ‘우수과제전’ 페이지를 통해 전시 중이며, 작품은 3D CGI, 애니메이션 테크닉, 모션그래픽, 디자인 컨셉팅 전공수업을 통해 나온 결과물들로 Animated Drawing, 3D graphic, motion graphic, Mobile UI로 구성됐다. 이번과 같이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기회를 매년 계획하고 있으며, 다음 해에는 Unity 3D와 Unreal Engine을 이용한 실시간 애니메이션 작품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위 그림을 클릭하면, 애니메이션전공 우수과제전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상명투데이 메인화면 사진 출처 : 애니메이션전공 박선민 학생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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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서울)
- 등록일 2021-01-13
- 조회수 23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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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시] 2021 정시모집 최종, 생활예술전공 28.56대1
- 11일 오후 6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상명대학교 2021학년도 정시모집 최종경쟁률은 총 1,047명 모집에 4,938명이 지원해 평균 4.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캠퍼스별 지원현황을 보면 서울캠퍼스 578명 모집에 2,888명이 지원해 5대 1, 천안캠퍼스 469명 모집에 2,050명이 지원해 4.3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수능전형은 서울캠퍼스 나군 435명 모집에 1,854명이 지원해 4.26대 1, 다군은 97명 모집에 540명이 지원해 5.57대 1이며, 천안캠퍼스 가군 17명 모집에 82명이 지원해 4.82대 1, 나군은 315명 모집에 990명이 지원해 3.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실기전형은 서울캠퍼스 21명 모집에 419명이 지원해 19.95대 1, 천안캠퍼스 135명 모집에 972명이 지원해 7.2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와 비교해 서울캠퍼스 실기전형의 경쟁률이 11.57대 1에서 올해 19.95대 1로 상승했다. 특히, 미술학부 생활예술전공이 9명 모집에 257명이 지원해 28.5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이번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종 경쟁률 보러가기 (캠퍼스 명을 클릭하면 경쟁률로 이동)> [서울 캠퍼스] [천안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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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서울)
- 등록일 2021-01-12
- 조회수 26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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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석사과정 김명휘, 화웨이 주최 ICT경진대회 장려상
- 대학원 석사과정 김명휘(컴퓨터과학과 3학기) 씨가 ‘제1회 한국 화웨이 ICT 챌린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인재 양성을 목표로 화웨이가 처음 주최한 ICT 경진대회다.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되었으며, 1,000여 명이 지원해 예선을 통해 196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자들은 2차에서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했는데, △5G △인공지능(AI) △클라우드(Cloud) 등 ICT 기술을 활용한 사회․산업 문제 해결 방안 또는 혁신 제품 등에 대한 것으로 본선에서는 125개의 참신한 ICT 창의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국내 ICT 분야별 대학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총 16명의 수상자가 선정된 이번 대회에서 김명휘 씨는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지능형 기부 매칭 시스템”을 출품해 장려상을 받았다. 김 씨는 평소 “언론을 통해 전해지는 불투명한 기부금 사용 논란과 기부문화 위축 등에 대한 문제를 보며, ICT 기술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했다”라고 말했다. 김 씨가 출품한 아이디어는 ‘적합한 기부 매칭과 투명한 기부금 사용을 통해 올바른 기부문화 정착과 기부 참여율 증가’를 목적으로 한다. 기부자의 기부하고자 하는 분야와 수혜자의 상황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기부 단체에 등록한다. 이때 각 정보는 익명화 방법을 사용해 관련 데이터를 비식별화하는 방식으로 프라이버시 보호 모델을 적용한 데이터 처리방식으로 저장한다. 이 데이터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가장 적합한 형태의 기부가 가능하도록 매칭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자신의 기부가 올바로 사용되었는지 프라이버시가 보호된 수혜자와 기부금 사용처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 씨가 제안한 이 아이디어는 불투명한 기부금 사용으로 제기된 여러 문제에 대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기부 단체의 운영방식을 간소화, 자동화함으로써 운영비용 감소와 올바른 기부문화를 정착시켜 기부에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씨는 “이번 수상은 제 아이디어나 기술이 우수하기보다는 내가 고민한 것이 다른 사람들도 공감하고 있는 문제라고 생각되어 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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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서울)
- 등록일 2021-01-11
- 조회수 2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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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아이디어가 톡톡...119 신고 도움 서비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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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AI와 게임 등 SW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SM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이 대회에서는 출품작과 그에 대한 의견이 공유될 수 있는 앱(최고의 상명)이 설치돼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빛나는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고, 의견이 공유됐다. 특히 이 대회의 여러 부문 중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SW 아이디어와 성과를 선보인
에서는 사회의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다. 그 중, 대상을 차지한 두 학생의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었다. 컴퓨터과학과 15학번 김주환, 송재우로 구성된 119NER 팀은 119 신고접수 과정에서 신고의 정확도를 높여 빠른 출동 시간 확보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안했다. 119에 신고 시 피해장소, 인원, 유형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신속한 구조와 구급, 진화 등이 가능한데, 일반전화(집 전화, 공중전화)로 신고하는 경우 신고자의 위치가 119 지리정보시스템에 표시돼 위치 파악 및 출동이 빠르게 이뤄진다. 그러나 휴대전화로 신고하는 경우 이동전화의 기지국 단위로만 표시되기 때문에 기지국의 밀집도에 따라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울 수 있다. 신고자가 정확한 위치정보를 전달해야 골든타임 내에 신속하게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데, 119 신고 접수과정의 대부분이 수동 기록되어 파악되며,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역시 정확하지 않다는 점을 발견한 학생들은 단 1분, 1초라도 줄이는 것이 상당히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학생들은 ‘언어 모델 기반 개체명 인식 기술을 이용한, 119 신고 도움 서비스’를 제안했다. 이는 신고자의 음성을 통해 전달되는 내용이 출동을 위해 필요한 정보로 요약‧정리되어 소방대원에게 전달되는 서비스다. 과정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는데, Open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사용해 신고자의 음성데이터를 음성인식 서버로 전달해 텍스트화하고, 이를 학생들이 개발한 ‘119NER 모델’을 통과하면서 모델 output의 규칙을 기반으로 요약‧정리한 후 신고 내용을 문서화한다. <사진> 동작 과정 요약. 출처 : 최고의상명 119NER 모델은 ‘개체명 인식(Named-entity recognition)’을 기반으로 하며, 이는 미리 정의해 둔 사람, 회사, 장소 등 해당하는 단어(개체명)를 문서에서 인식해 추출 분류하는 기법이다. 학생들은 ‘피해 유형’을 함께 인식(NER)해 정보를 추출할 수 있도록 했고, 이는 약 92%의 정확도를 보인다. 학생들이 개발한 이 시스템은 119 신고부터 출동까지의 전 과정에서 정확한 정보 파악과 신속한 출동 명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119 신고뿐만 아니라 긴급성을 요구하는 다른 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학생은 지난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KT가 주관하는 ‘포스트 코로나 AI 챌린지’ 공모전에서 ‘KOMO(Keep On Mask On) 서비스’를 개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카메라를 통해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고 마스크 착용 유‧무를 판단해 마스크 착용을 요청하거나 관리자에게 알림을 보내는 등의 기능을 하는 서비스로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이제는 대형 건물 출입구마다 ‘체온측정 및 마스크 착용 여부를 판단하는 기계’가 도입되어 있지만, 코로나19 확산 초기였던 당시만 해도 상당히 획기적인 아이디어였다. 평소 새로운 서비스나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고 이와 관련된 최신 IT기술이나 전공 지식을 접목해 현실화 시키는 것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두 학생은 앞으로도 ‘119NER모델’의 정확도를 높이고, 다양한 피해 유형을 인식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송재우, 김주환 학생 -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서울)
- 등록일 2021-01-07
- 조회수 2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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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학문 간 경계 없앤 상명대 창의융복합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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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떠오르는 핵심 키워드는 융복합이다. 원하는 정보를 탐색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 융복합 능력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학문의 경계를 넘어 여러 전공 분야를 쉽게 넘나들기 위해서는 폭넓은 기초와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와 아이디어, 기술 등이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이에 상명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 융복합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기르기 위한 여러 시도 중 하나로 ‘창의융복합세미나’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세미나는 인문 사회, 자연과학, 교육, 공학, 문화예술 등 계열이 다른 2개 이상의 콘텐츠를 모아 탄생한 융복합 주제를 선정해 운영된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기존의 정보와 지식을 효율적 방법으로 융합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사고의 폭을 넓혀주고자 한다. 올 한해 현재까지 진행된 세미나는 총 10여 회에 달하는데 <우리나라 역사 속에서의 수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 역사에서 인공지능과 바둑에 대해 다뤘고, <음악 진로의 이해>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는 기존의 음악계 진로에 대한 고정화된 프레임에서 벗어나 진로 선택의 범위를 넓혀주고자 했다. 또,
라는 큰 주제로 문화와 예술의 사례를 통해 본 창의성과 혁신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현대사회의 주요 이슈와 공간디자인, 컴퓨터가 디자인에 미친 영향 등을 다각도에서 조망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그린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 <스포츠 융합산업 발전과 스포츠 미래> 등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주거복지와 다양한 분야의 콜라보>를 주제로 한국과 미국의 주거복지와 다양한 분야 간 융복합을 경험할 예정이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세미나의 강연자는 관련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현장 전문가, 대학교수로 구성되어 있다. 상명대는 앞으로도 새로운 융복합 주제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으로 올해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상명대학교 e-campus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창의 융복합을 경험한 한 학생은 “학문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느낌을 받았다”라며, “각 학문이 융합하는 경험을 통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가늠해 보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사진> 이광연 한서대 수학교육전공 교수가 '우리나라 역사속에서의 수학'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서울)
- 등록일 2020-12-29
- 조회수 24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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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보안공학과, 2020 산업보안 창의설계대회 최우수상 등 3개팀 수상 쾌거
- -정보보안공학과 프로젝트 중심 실무교육의 성과 돋보여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산업보안 창의설계대회 최우수상, 장려상, 인기발표상 수상 2캠퍼스(천안) 정보보안공학과(학과장: 이광재)는 지난 18일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가 주관하고 국가정보원 산업기밀보호센터가 후원하는 2020 산업보안 창의설계대회에서 대회 최고상인 최우수상 수상 등 3개 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2020 산업보안 창의설계대회는 산업보안 환경변화 대응 및 문화조성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유튜브 채널를 통해 온라인 비대면 평가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하여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 인기발표상 2팀 등 총 8개 수상작품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상명대학교 정보보안공학과는 대회에 참가한 3팀 모두 최우수상, 장려상, 인기발표상을 수상하면서 실무위주 교육성과를 입증했다. 서창진 교수팀(정보보안공학과 3학년 윤채은, 정혜현)은 이메일 첨부파일을 이용한 악성코드 감염문제 확산방지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문서형 악성코드 탐지 프로그램을 통한 산업보안 위협 방어”을 설계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은 심사평을 통해 최우수상 수상작품에 대해 “최근 문서형 악성코드가 빠르게 급증하여 심각한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있는데, 인공지능 기반의 악성코드 탐지 방법은 변화하는 보안환경에 꼭 필요한 탐지 방법이며,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된다”고 평가했다. 이광재 교수팀(정보보안공학과 2학년 김두영, 김진하, 서수빈, 이수빈, 최수민)은 영상인식 기술을 이용하여 CCTV 영상에 존재하는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고 자동으로 모자이크 처리하는 시스템인 “구해줘! 우리의 초상권‘를 설계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정보보안공학과 3학년 김수현, 권희정, 유호균, 2학년 김선화, 김유진, 임찬미, 장윤희 7명으로 구성된 이광재 교수팀은 QR코드에 AES 암호화 기법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하고 사용자 인증정보의 복제를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한 ”복제 불가능한 QR코드 본인인증 시스템“을 설계해 유튜브의 ’좋아요‘를 많이 받은 팀에게 수여되는 인기발표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작품의 지도교수인 서창진 (상명대학교 정보보안공학과)교수는 “전국 규모의 창의설계 작품경진대회에서 학생들의 작품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이 평소 실무중심의 프로젝트 위주 수업방식을 성실히 이수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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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천안)
- 등록일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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