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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편] ‘게임’을 주제로 한 새로운 인트로 공개
- 4월 18일, 대학 홈페이지의 새로운 인트로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인트로의 주제는 ‘게임’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새로이 주목받는 분야인 ‘게임’을 새로운 세대와의 소통의 방법으로 선택했다. 상명대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게임’을 이름으로 내건 ‘게임전공’이 개설된 대학이다. 이번에 소개된 게임은 SW융합학부 게임전공 학부생들이 팀을 이루어 기획․설계․개발했다. 이 학생들은 SW 중심대학사업단에서 운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학생들이기도 하다. 학생들이 개발한 게임은 총 3종으로 대학 홈페이지의 새로운 인트로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가장 먼저 공개되는 이번 게임은 상명대 마스코트인 수뭉이가 대학 캠퍼스를 소개하는 ‘수뭉이 학교 탐방’이다. 인트로 페이지를 통해 게임에 접속하면 마스코트와 함께 대학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처음 게임에 접속하면 마스코트의 환영을 받으며 게임 참가자의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게 되어있다. 이 정보는 모든 과정의 게임을 마무리 한 참가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게임의 첫 과정은 마스코트와 서울과 천안 캠퍼스의 각 단과대학과 학과(전공), 주요 시설 등을 둘러보며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직접 캠퍼스에 방문하지 않아도 대략적인 캠퍼스의 모습을 머릿속에 그릴 수 있다. 두 번째 과정은 대학과 관련된 퍼즐을 맞추는 과정이고, 세 번째는 마스코트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학점을 받기 위해 분주하게 뛰어다니며 학점을 수집하는 게임이다. 3개 과정을 모두 마친 참가자는 ‘상명대학교 마스코트 수뭉이’의 명의로 수여하는 수료증을 받을 수 있고, 추첨을 통해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게임을 개발한 학생들은 “신입생들에게 대학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게임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게임을 통해 지루하지 않게 캠퍼스를 다니며 놀이처럼 대학의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상명대는 총장과 단과대학장들이 중세시대 복장을 한 게임 캐릭터로 홈페이지 전면에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각 캐릭터를 클릭하면 이메일을 통해 대학에 관해 궁금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었다. 상명대는 이후에도 대학과 새로운 세대 간 소통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방법을 통해 지속적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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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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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디자인전공 학부생, SCIE 국제학술지 논문발표 이어져
-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이행우 교수 연구팀 <뒷줄 좌측부터 이행우 교수, 이현민 학생, 앞줄 좌측부터 백송이 학생, 한소원 학생>] - PV와 결합한 버티컬 폴딩 적용 광선반 기술개발로 SCIE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 건물외피 기술개발로 SCIE 국제학술지에 논문 게재 - 건물에너지 저감을 위한 채광시스템을 제안하여 SCIE 국제학술지에 논문 게제 디자인대학 스페이스디자인전공 학생들이 SCIE급 국제학술지에 연이어 저자로 이름을 올리며 학부생들의 연구 활동을 통한 성과를 입증했다.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환경에 대한 관심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학문 간 융합 등을 통해 연구결과물을 만들어낸 주역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이현민(4학년), 백송이(3학년), 한소원(3학년) 학생들이다. 2022년 1월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 스페이스디자인전공 4학년 이현민(지도교수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이행우 교수) 학생은 ‘건물 에너지 저감 및 실내 빛 환경 개선을 위한 PV모듈 하부 부착 곡률형 광선반 개발’로 건축환경분야 상위 4.4% 이내의 유수 저널인 SCIE급 국제학술지인 ‘Building and Environment’에 논문 게재했다. [PV모듈 하부 부착 곡률형 광선반 제안 도식화] 이어 이현민 학생은 3학년 백송이 학생과 함께 이행우 스페이스디자인전공 교수의 지도로 ‘태양광 모듈을 조명 선반에 적용하여 발전 및 채광 효율 향상에 관한 연구’로 오는 4월 SCIE급 국제학술지인 ‘Energy and Buildings’에 논문을 게재할 예정이다. 이 학술지는 관련분야 상위 6.6%의 유수 저널이다. 이번 연구에서 이현민 학생과 백송이 학생은 태양광 모듈을 통합한 수직 접이식 조명 선반 제안과 태양광 모듈 적용 및 운용 방식에 따른 최적의 라이트 쉘프 사양 도출을 통해, 태양광 모듈을 적용한 라이트 쉘프를 이용한 균일성 비율 향상과 수직 폴딩 기술을 적용한 태양광 모듈을 개발하여 3.5%~32.7%의 에너지 저감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PV와 결합한 버티컬 폴딩 적용 광선반 기술 개발 도식화 자료] 또한 스페이스디자인전공 3학년 한소원 학생은 지난 1월 SCIE급 국제학술지인 ‘Buildings’에 게재되었으며, 이행우 교수가 제1저자로 연구한 논문인 ‘건물에너지 저감 효율 개선을 위한 폴딩기술 적용 채광시스템 개발’에 참여하여 공동 저자로 활약했다. 한소원 학생이 참여한 논문은 건물에너지 저감을 위한 채광시스템에 대한 논문으로 선행 채광기술대비 31.3% 에너지 저감을 확인함으로써 기술개발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은 다양한 교육 및 연구 인프라를 통해 학부생들의 연구를 지원하고 지도하며 연구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도교수인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이행우 교수는 “학생들이 연구한 논물들이 국제저명학술지에 게재되고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만든 결과”라며 “주변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학문 분야를 융합하여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저명학술지에 제 1저자로 학부연구의 성과를 보여주었던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이현민 학생은 “국제적 수준의 연구에 참여하면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도교수님의 아낌없는 지도로 좋은 결과를 보일 수 있었다.”며 “서로를 격려하며 문제를 해결해가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은 국내 최초로 4년제 실내디자인 프로그램을 개설한 전공으로 매년 공모전에서 대상을 포함하는 50여 건의 공모전 수상 실적을 보이며, 최근에는 연구 분야에서도 그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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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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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과] 애니메이션전공, 온라인 작품 전시회
- 미래 콘텐츠 산업을 책임질 인재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 교육의 강자인 상명대학교 애니메이션전공 학생들의 작품이 지난 14일부터 온라인으로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드로잉동아리 LED(Let’s Express with Drawing) 학생들의 작품으로 학과 홈페이지(https://www.smu.ac.kr/animation)을 통해 전시 중이며, 30여 편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 주제는 ‘오브젝트 캐릭터 디자인’이다. 사물 하나하나를 자세히 살펴보고 포인트가 되는 색감이나 형태 등을 살려 각 작품에서 캐릭터 디자인으로 반영했다. 전시에 참여한 유다빈 학생은 “좋은 작품은 관찰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대상의 속성을 파악해 나만의 해석을 섞어 새로운 것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표현의 폭을 넓혀가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애니메이션전공은 지난 1월에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제작한 결과물 중 우수작을 모아 ‘우수 과제전’을 온라인으로 연 바 있으며, 지속해서 학생들의 작품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상명대 애니메이션전공은 예술과 공학의 융합교육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표현방식을 연구하고, 미래 지능형 콘텐츠 산업을 미리 준비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학과다. 콘텐츠 제작을 위한 애니메이션 코어 기술력 기반의 CDR(Career Development Roadmap) 중점 교육과 공학과의 협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산학프로젝트 등을 통해 현장과 이론을 접목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첫 신입생을 선발한 애니메이션전공은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지난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22.86대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콘텐츠 교육의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학생들의 작품이 주목받는 이유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전공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는 과정에서 훌륭한 결과물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애니메이션전공 조옥희 교수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학생들의 활동에 많은 어려움에도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고 훌륭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학생들을 보면 앞으로 보여줄 성장 가능성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인트로 페이지에 소개된 애니메이션전공 박선민 학생 작품, 위 그림을 클릭하면 애니메이션전공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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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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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군단, 학군사관 60기 장교 임관식 개최
- 상명대학교 학군단은 4일, 한누리관 컨벤션센터에서 ‘학군사관 60기 장교 임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관식에서 총22명이 소위로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는 여군 4명도 포함됐다. 신종 코로나19 상황의 여파로 대학 학군단별로 개최된 임관식은 행사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우수자 상장 수여, 임관사령장 수여, 계급장 수여, 임관장교 임관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임관 장교들은 대학 학군단에서 2년 동안 전공학위교육과 군사학, 군사훈련, 임관종합평가 등 과정을 거쳐 임관 자격을 받았다. 신임 장교들은 군 병과별 보수교육 후 일선부대에 배치된다. 김기봉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장교로 임관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지도해준 학군단과 응원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하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진취적인 자세로 조국 수호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장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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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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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과] 2022 서울지역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 선정
- 우리 대학 문화예술교육사업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서울지역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과 주제중심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로 탐구생활’의 제1권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2017년부터 서울지역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을 운영해온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교육사업단은 2021년부터는 서울지역 8개 예술 분야를 운영하고 있다. 2022 주제중심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로 탐구생활’ 은 학교 교사와예술가의프로젝트공동 개발 및 운영의 지원을 통해 학교문화예술교육의 다양성을높이고 지역내 예술가와 학교 간의 지속적 협력 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교과 내 지식 제공형 교육방식이 아닌, 학생들의 삶의 이슈에 기반을 둔 주제중심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 안에서 새로운 감각과 사유방식을 알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장려한다.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교육사업단은 2022년 제1권역(수도권/강원/제주) 운영기관으로서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경기), 강릉문화원(강원), (사)한국국악협회 제주도지회(제주)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이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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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2-02-25
- 조회수 3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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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과]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선정
- 상명대학교는 지난 2월 23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서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 관련 원스톱 종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명대는 2022년 3월부터 5년간 시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6억 원, 총 30억 원의 정부와 지자체 예산지원을 받게 된다. 2015년부터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수행해온 상명대는 총 4회에 걸쳐 연차 평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보여왔으며, 이번 후속 사업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진로, 취업 관련 서비스의 대상 및 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청년 구직자들에게 지속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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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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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 우리 대학은 온라인을 통해 서울캠퍼스는 24일, 천안캠퍼스는 25일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특별 영상을 사전 제작해 상명대학교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했다. 사전 진행된 입학식에는 코로나19 감염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참석대상자 전원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한 후 입장했다. 이날 입학식은 △개회사 △입학 선언 △신입생 대표선서 △장학증서 수여 △총장 축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신입생 대표선서는 인문사회과학대학 인문콘텐츠학부 문헌정보학전공에 입학하는 엄서연 학생이 맡아 2022학년도 신입생 3,135명을 대표해 선서했다. 이어 디자인대학 디자인학부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강다경 학생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홍성태 총장은 환영사에서 “신입생 여러분 한명 한명을 직접 만나 입학을 축하하고 환영하지 못해 안타깝지만, 명문사학 상명대의 일원이 된 여러분이 최고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열린 사고로 미지의 세계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창조적 도전”을 이어갈 것과 “자기 주도적 삶을 실천할 것” 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전 세계적 인기를 누린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미술감독을 담당한 채경선 동문(무대미술전공 99학번)이 영상을 통해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후배들을 응원했다. 그녀는“새로운 시작을 하는 후배들의 열정적인 발걸음을 기대한다”라며 후배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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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2-02-25
- 조회수 3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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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2021학년도 학위수여식 개최
- 우리 대학은 온라인을 통해 서울캠퍼스는 22일, 천안캠퍼스는 23일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학위를 받는 졸업생은 △학사 2,074명 △석사 126명 △박사 93명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학위취득자 28명이다. 학위수여식은 △개회사 △학사보고 △총장 축사 △시상 △학위증서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특별 영상을 사전 제작해 상명대학교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했다. 사전 진행된 학위수여식에는 코로나19 감염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참석대상자 전원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 후 입장했다. 홍성태 총장은 “졸업은 새로운 도전을 위한 출발점”이라 강조하며, “자기 자신을 믿고, 매 순간 도전하라”라고 강조했다. 또, “타인을 배려하고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자세로 사회와 인류를 위해 큰 발자취를 남길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전 세계적 인기를 누린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미술감독을 담당한 채경선 동문(무대미술전공 99학번)이 영상을 통해 후배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그녀는 “사회로 나아가는 후배들의 발걸음, 발걸음마다 힘찬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라며, “사회 곳곳에서 빛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명대는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학위수여식을 운영했지만, 졸업생들이 개별적으로 캠퍼스에서 졸업을 축하하고 기념할 수 있도록 포토월을 설치하고, 대학 공식 마스코트인 수뭉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대학을 떠나는 졸업생들에게 캠퍼스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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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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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과] 상명, 나이지리아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 우리 대학이 나이지리아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상명대는 지난 11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발주한 ‘나이지리아 디지털 거버넌스 기반 환경 조성사업 용역’을 수주했다. 총사업비는 81억 6천 6백만 원이다. 이 사업은 KOICA가 진행하는 나이지리아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상명대컨소시엄(상명대, TG, 토코넷, KDS)은 나이지리아 정부가 원스톱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국민에게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서비스포털과 범정부 업무 플랫폼을 구축하고, 정부 디지털 핵심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2026년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상명대는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나이지리아 전자정부 역량강화사업”을 수행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을 이어 수주함으로써 이 분야에서 상명대의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나이지리아는 전자정부 구축 초기 단계로 노력을 진행 중이지만, 역량이 부족해 성과를 내기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져 있다. 상명대가 이번 사업을 통해 나이지리아 국가 디지털 경제전략의 성과 제고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책임자인 박흥국 교수는 “그동안 구축된 상명대의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나이지리아 정부가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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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2-02-22
- 조회수 32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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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기장서 교수팀, 해수온의 변화가 미치는 영향 규명
- 융합공과대학 생명화학공학부 생명공학과 기장서 교수와 김한솔 박사과정 연구원이 “해수온 변화가 마비성 패류독소 생성 와편모조류 알렉산드리움 패시피쿰의 삭시톡신 합성 및 관련 유전자의 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 연구사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인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2022.1월 호)에 발표됐다. [위 사진을 클릭하면 논문 게재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매년 봄철(3월∼6월 초)에 발생하는 마비성 패류독소 발생은 국내 어패류 양식의 고질적인 문제다. 마비성 패류독소는 ‘알렉산드리움’과 ‘짐노디움’이라는 식물플랑크톤이 생성하는 삭시톡신(saxitoxin)이며, 식물플랑크톤을 여과 섭식한 조개류에 축적된다. 삭시톡신이 축적된 조개류를 사람이 섭취하면 중독 증상으로 두통, 메스꺼움, 구토, 근육 마비가 나타나며, 심각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삭시톡신은 가열하거나 냉동해도 파괴되지 않는다. 따라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국내 양식 그리고 수입 이매패류 35개 종을 대상으로 무작위 표본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허용기준치는 미국, 일본 등 외국과 마찬가지로 80㎍/100g이며, 국제적인 AOAC 방법에 기초하여 분석한다. 마비성 패류독소는 매년 유사한 패턴으로 발생한다. 패류독소는 3월 남해안(수온 5∼7℃)에서 동·서해안으로 확산한다. 그리고 매년 4∼5월(15∼17℃)에 최고치를 나타내다가, 6월 중순 이후(18∼20℃) 자연 소멸한다. 패류독소 발생과 원인생물인 식물플랑크톤의 대량 발생에 대한 상관관계는 일부 연구를 통해 밝혀졌으나, 수온의 변화가 식물플랑크톤의 삭시톡신 합성 유전자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규명되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해수온 변화(12, 16, 20℃)가 패류독소 생성 식물플랑크톤의 세포 성장률, 크기, 삭시톡신류 합성, 삭시톡신 생합성 유전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했다. 알렉산드리움 패시피쿰은 16℃에서 가장 잘 자라고 삭시톡신을 많이 생성하였고, 저온 스트레스를 제공했을 때 고온 스트레스보다 최대 100배가 넘는 삭시톡신을 생성했다. 또한 삭시톡신 생합성 유전자 또한 저온 스트레스를 제공했을 때 유전자의 발현율이 높아졌으며, 반면 고온 스트레스에서 유전자 발현이 저해되었다. 통계분석을 통해 적절 수온(16℃), 저온 스트레스와 삭시톡신 합성 및 관련 유전자의 발현의 높은 상관관계를 파악했다. 본연구결과는 해수온 변화가 패류독소 합성 식물플랑크톤의 삭시톡신 합성에 영향을 주어 봄철 패류독소 발생에 관여함을 제시한다. 따라서 봄철 패류독소 집중 단속은 해수온에 따른 패류독소와 관련 유전자 검출 분석으로 확대되어야 하며, 그 외 다양한 패독 원인종의 영향 파악이 필요하다. [사진] 수온 변화에 따른 마비성 패류독소 생성 와편모조류Alexandrium pacificum의 삭시톡신 합성 유전자 조절 및 삭시톡신 생산 메커니즘 (A) 낮은 수온 또는 저온 스트레스는 삭시톡신 생합성 유전자의 발현을 증가시키고, 세포에서 삭시톡신 합성을 증가시켜 어패류 마비성 식중독을 일으킨다. (B) 높은 수온 또는 고온 스트레스는 삭시톡신 합성을 저해하거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사진] 기장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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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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